출고 하자마자 여러가지 해야할 일들이 있어서 이번 포스팅 내용은 짧습니다. 
다음에 올라오는 글을 기대해 주세요

드디어 기다리던 출고날!
동생과 함께 집에서 시간 넉넉히 잡고 출발해서, 택시를 타고 강서 서비스 센터 앞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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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건너면 바로 테슬라 강서 서비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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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들어서자 보이는 하얀차! 설마? 내 차인가?!!
번호를 보니 내차가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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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우와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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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쪽 앞유리엔 고객 이름이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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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차 모습만 보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올라가서
설명을 듣고, 서류들을 검토하고 인수 서명도 했다.

다시 내려와서 차량의 기본 조작방법? 안내? 설명을 해주는데,
이부분은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이었지만 설명을 들었다.

겉 도장면이나 내장제 부분이 일정 확률로(??) 좋지 않은 케이스가 보이곤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내 차에는 눈에 띄는 부분은 없었다.
담당 직원분도 이런 부분은 출고 하면서 꼼꼼히 확인하셔야 편하다고 .. 
만약 도장불량 같은 케이스가 발견된 경우 광택서비스 같은걸 추가로 해준다고 들었다.

QC 를 좀 더 꼼꼼히 해서 새차 받는데, 기분이 상하는 케이스를 좀 줄여줬으면 한다. 
(아무리 미국산 차라지만.. 국내 출시하는 차인데)

테슬라 전용 앱이 있는데, 휴대폰에 미리 설치해뒀었다. 이전에는 로그인하면 연결된 차량이 없다고 진행이 안됐었는데, 로그인을 다시 해보니 정상적으로 차량이 표시가 되었다!

물론 앱을 통해서 소환기능이나 다른 기능들을 제어할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앱쪽에 반영이 되는데까지는 2~3일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나의 케이스는 좀 빨리 등록이 된것 같다고 했다.

각종 설정 같은건, 출발 전에 미리 세팅 해두고 나가는걸 추천해줬다.
그도 그럴것이 운전중에 조작하면 위험하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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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센터 도착은 아마 9시 50분쯤?
설명이랑 듣고 차량 상태 점검하고 나올때가 11시 30분쯤 이었다. 

올림픽대로 서쪽으로 시운전을 해보다가, 집으로 들어왔다. 
서비스 센터까지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니어서, 지금까지 주행거리가 30km 정도로 나온다.

아직은 주행거리가 적어서, 오토파일럿 기능을 사용못한다고 ... 자동 주차도 어느정도 학습이 되어야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오토 파일럿은 대략 50km 이상 주행하다보면 가능해질거라고 설명을 들었다.

신호 대기중에 서있을때, 엔진 진동이 없으니 시동이 꺼져있는듯한 정숙한 느낌이었고,
틴팅 하러 샵에 들어갈때도 차에서 내려서 직접보니, 엔진소리가 없으니 어색했다.
센터쪽 태블릿 화면에 각종 설정을 하는 과정은 마치, 전자기기의 다른 OS를 접하는 느낌이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집 근처 틴팅(썬팅)집에 차를 맡겨 놓은 상태다.
작업 하는데 3시간 정도 걸린다고...
블랙 박스는 기존 쓰던걸로 할건데, 장착은 서비스로 해주신다고 했다. 

아직 좀 더 살펴봐야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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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7:02 2017/10/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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