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간만에 집으로 내려가는 기차안에서
노트북에 폰을 연결해서 인터넷을 쓰고 있었다.

당연히 데이터 요금이 무시무시하게 나오니깐,
패킷량 측정 프로그램을 띄워놓았다.
여전히 데이터 퍼펙트 요금제 사용중 (10만원어치의 데이터 요금이라고 하면서 월 30메가) 이었다.

여하튼 가끔씩 이렇게 연결해서 쓰곤 했었다 .
띄워놓은 프로그램은 irc 와 네이트온과 백그라운드로 웹 브라우저

조금 쓰고 있다보니...

뭔가 패킷량이 이상하다는게 보였다.
뒤에 띄워놓은 웹 브라우저에서 트래픽을 먹나 하고 꺼봤는데도
여전히 무서운 속도로 올라가고 있는 패킷량

netstat 를 봤더니 ? ms ??

순간 머리를 스쳐가는 생각이 있었으니,
윈도우 업데이트!

케이블을 분리하고
윈도우 업데이트 옵션을 수동으로 바꿔놓은뒤 다시 연결해보았다

-_  - ;
범인은 윈도우 업데이트였다.

한달 할당량의 거의 대부분을,
별로 중요치 않은 윈도우 업데이트 다운로드에 쓰다니 -_-;

백그라운드로 숨어서 다운로드 하지 말고, 트레이에 다운로드 중이라고,
트레이에 띄워 사용자에게 알리지 않으면 ..

정액제가 아닌 종량제나 모뎀 인터넷(?)등을 쓰는 사람들에겐 낭패보기가 쉽상이었겠다.

혹시나 저처럼 종종 폰에 물려 인터넷 쓰시는분들은,
윈도우 업데이트를 수동 다운로드로 설정 해 놓고 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나저나 데이터 요금제 너무 비싼듯 -_-
위피 폐지를 앞두고 스마트 폰이나 인터넷 풀 브라우징을 지원하는 폰으로도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날텐데, 이대로의 데이터 요금제라면 문제가 많을듯하네요.
2008/12/15 22:08 2008/12/15 22:08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니 SDN Korea에 이러한 내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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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테크 블로거...

이 블로그의 대부분의 내용이 자바관련된 내용이기도 하고,
내용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서 신청을 하게 되었다.

(최근 포스팅 할거리들이 몇개 있긴있는데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안올리고 있긴하지만...)
2008/10/23 14:52 2008/10/23 14:52

바로 올린다고 해놓구선 , 3일이나 지나서 사진을 올리게 되네요

한달 후에 다시 봐요!!

내용은 없구 사진만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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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0 23:10 2008/10/20 23:10

네이버 스마트폰 유저 모임에 제가 쓴글을 나름 편집해서 올립니다 -_-

지난 일요일부터 데이터 퍼펙트요금제를 가입해서 쓰고 있는데,
(7월부터는 pda 폰도 이 요금제가입이 가능)
어제 폰(블래잭)과 PC연결을 해서 잠깐 썼었다.

트래픽을 보니 대략 7.36메가
티월드 들어가서 사용량을 보니

사용요금 15514.50원 / 잔여량 84485원

계산을 해보니 대략
7.36MB = 7536.64KB

7536.64 x 2 = 15073.28 (KB당 2원인가? 얼추 맞는듯)

정리를 해보면 대략 이렇게 나옴

1 MB2048원
2 MB4096원
3 MB6144원
4 MB8192원
5 MB10240원
6 MB12288원
7 MB14336원
8 MB16384원
9 MB18432원
10 MB20480원
20 MB40960원
30 MB61440원
40 MB81920원
45 MB92160원
46 MB94208원
47 MB96256원
48 MB98304원
49 MB100352원
50 MB102400원

 
카페 글중에 데이터 퍼펙트요금제가 48메가정도라고 하는말이 있는데 그게 맞는것 같다.
 
IT강국이라면서 무늬만 IT강국....
이동 통신사들의 횡포가 너무 심한거같다.

한달 48메가로 뭘하라고 -_-?
통신요금 킹왕짱 비싼 대한민국!
2008/07/24 09:29 2008/07/24 09:29

나라 꼴이 이게 뭔지 -_-

낮에는 이대에서 이런 사건이 있었고 학교내로 공권력이 투입되어 진압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이슈가 되었다고 한다.

이번 집회에 참여하겠다고 생각을 하고있었던터라 오후 여섯시쯤 넘어 터보 양초를 챙겨 시청앞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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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 닭장차들 ..

지금까지 집회중에서 인원수가 제일 많았다.
주최측에서는 10만이 넘는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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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가 마로니에 공원에서 출발한 사람들도 들어오고, 워낙 사람이 많아서 시청앞 광장의 닭장차도 나중엔 철수했다.

날이 저물고 청와대 앞 시위자들이 전경들에게 진압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이소식을 들은 사회자는 청와대로 가겠냐고 물어봤는데 대다수의 사람이 청와대로 가자라고 해서 그쪽으로 가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건 아닌데.. 또 무력 충돌이 발생하겠군 -_- 어쟀든 대세가 이동하는 분위기여서 그 무리에 가담하게 되었다.
이동경로

이동경로

클릭하면 원본 사이즈로 나옵니다.

아직 서울 지리가 익숙치않아 약간의 오차가 있을수 있지만, 대략 저 경로로 이동을 하게 되었다. 화살표가 아닌 도로중간에 표시해 놓은 곳은 닭장차로 막아놨는데 뚫린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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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터널 나와서 대치중인 모습(결국 뚫림)

위에서도 썼지만 터보양초를 들고 있었기때문에 이동중에 많은 눈길을 받았다 -_-;;
효자동 시위 현장에서는 사진까지 찍자고 하더라...
(그나저나 터보양초 개선이 필요한듯하다.. 전단지&휴지가 타면서 발생하는 매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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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 시위 현장
닭장차 위엔 전경들이 있고 우측 중간쯤에 나와있는건 살수차 대포

저 당시에 물대포 세대가 동원되었었다.
물을 뿌려다면 한쪽에서는 물이 빠지느라 1~1.5m 의 물길이 생기곤 했었다.
폭 1m 짜리 대운하?

폭 1m 짜리 대운하?

한 시민은 저걸 보더니 폭 1m 짜리 대운하를 만들었다!! 책임져라!! 라 외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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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담 위에 올라가있는 기자 및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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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 쏘는 장면..
폰으로 찍었기때문에 화질이 좋지않다.

물좀 그만 뿌려-_-

갑자기 어디선가 다함께 깃발이 보이기 시작했다.
중간중간에 다함께 깃발 내려를 외쳤으나 쉽게 되질 않았다.
계속 외치고 있다보니 그쪽 사람중 한명이 나한테 왜그러냐고 따지러 오는게 아닌가.
다함께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인터넷 검색을 해보시길 바란다.
다함께 조심하세요 -_-;; 동꿀옹 링크 추가
그러자 주변에서 싸우지들 맙시다라고 하길래 일단은 지켜보기로 했다.

닭장차를 흔들고, 몇몇분들은 올라가서 시위하다가 연행되가고 몸싸움에 떨어져 뇌출혈로 실려갔다는 사람도 있고..

중간에 보급물품이 도착했다..(생수, 김밥, 초코파이.. 우비 등등 ) 이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네시쯤 넘어가더니, 저쪽건너편에서는 싸이렌이 울리고 물대포발사..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음? 다함께 깃발이 사라졌다 -_-역시나.

갑자기 전경들이 달려들기 시작했다
경북궁 박물관쪽으로 피했는데 다행히도 이쪽까지는 들어오진 않았다.
어쨌든 주변 관계자(?)분들이 반대쪽으로 나가라고 해서 그쪽으로 나가보니 눈앞에는 닭장차 바리케이트가 보이길래 다른쪽으로 가서 벽을 넘었다 -_-;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이 과정에서 한 여고생이 물대포를 직격으로 맞아 실려갔는데 실명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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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좀 그만 뿌리라니깐


또 다함께 깃발 등장 -_-;
옆에 계신분이 다함께한테 뭐라고 하니깐 또 어떤 사람들이 나타났다
다함께
사람을 칠거같아서 증명샷을 찍어줬다.
앞으로 시위중에 저 사람 보이면 다함께의 일원이니 조심하길 바란다.


여섯시가 넘었을까..
강제체포 하겠다고 하길래 이만 몸을 피해 나왔다.

무력진압 하는것은 전에 인터넷으로 보긴했지만 실제로 겪어보기는 처음이다.
국민들을 상대로 이런 행동을 하고있다니...
2MB 정부 점점 무서운 정부가 되어가고 있다.
2008/06/01 17:14 2008/06/01 17:14

요즘 들어 촛불 집회을 볼때마다
몇년전에 스펀지에 소개 되었던 터보 양초를 들고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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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도 만들어봤다

준비물
준비물 : 양초, 휴지, 전단지, 풀

휴지로 한번 돌돌 말아준다..

전단지 말기전에 끝부분에 풀칠을 해준다 -_-a(이부분은 옵션??)

끝부분에 풀칠이 잘 안되있어 보기가 좀 그렇다.
다시 신경써줘서 풀칠을 해줬다.

터보 양초

터보 양초 완성!!

옥상으로 올라가서 실험을 해보았다...

한손엔 양초를 다른 한손엔 폰을 들고 동영상 촬영... -_-;;

잘 꺼지지 않고, 화력도 좋았다.
바람을 불어봤는데 어지간해서는 꺼지지 않고
좀 세게 불면 꺼진다..



그을음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
종이컵이 필요 없고 촛농 떨어질 걱정안해도 되고 돌려도 안꺼지는 터보 양초!!


테스트도 해봤으니깐 주말에 들고 나가야겠다...
2008/05/29 00:45 2008/05/29 00:45

오늘 촛불 집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퇴근후 시청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아침에 디카랑 배터리랑 챙겨갔는데, 동작을 시켜보니 배터리가 방전되어있더군요 -_-;;
이럴줄 알았으면 어제밤에 충전해놓는거였는데.

시청역 4번출구를 지나는도중에 누군가 나를 부르길래 잘못들었나 싶었는데,
기숙사 룸메이트 후배녀석이 광우병 홍보지를 뿌리고 있더군요.
(올해 초에 제대하고 고시 공부중이었다고 합니다)

같이 가자고 카페에 번호를 올렸더니 몇분 오실거라고 해서 기다리다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닭장버스(전경버스)도 보이고 사람들도 많고 ..

촛불집회

일부러 동아일보가 나오게 찍었습니다 -_-
과연 내일 신문엔 어떻게 나올까요?

시민발표(?)중에 인상에 남는 학생이 있었는데, 내용이...
올해 스무살이랍니다. 작년에 투표 자격이 안돼서 투표 못했답니다.
이명박 찍지도 않았는데 대통령되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광우병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한다고합니다.
오빠는 군대간지 몇개월 안됐고, 들어오면 보나마나 군부대, 학교 급식에 먼저 들어갈텐데
국민 목숨을 담보로 이런 행동을 하는게 안타깝다고 울먹이며 말을 했었습니다.


아직도 잘 모르시는분들을 위해서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덧붙이자면,
30개월 이상된 소들에게서 광우병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20개월 미만 SRM 제거된 쇠고기를 수입했었습니다.
(그것도 뼈조각 나오면 수입 중단하고 그랬었죠)

그런데 얼마전에 위대하신 우리 이명박 대통령각하께서 미국을 다녀오면서
30개월 미만 SRM 제거 안한것도 들여보낼수 있게 협상을 하고 오셨답니다.
앞으로 별 탈이 없으면 30개월 이상된 쇠고기도 수입할 거라고 하네요

미국사람들도 잘 먹는데 왜 자꾸 이러냐고 하시는분들이 있을지 몰라 적는얘기지만
미국사람들은 순 살코기를 주로 먹습니다. 살코기는 SRM위험물질이 들어갈 확률이 1~2%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미국시민 단체에서는 이정도도 불안해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사람은 어떻습니까?
소 한마리 잡으면 뼈까지 아주 우려먹는 민족이지않습니까 -_-
더군다나 한국인 유전자 특성상 감염확률이 두배나 더 높다고 하고.

미국산 소고기 안먹으면 되지 않느냐라는 반문을 하실지도 모르는데,
음식할때 많이 들어가는 조미료나 젤리, 라면 스프, 알약, 화장품 등등에도 소고기 성분이 들어갑니다

더 자세한건 인터넷검색이나 다른 블로그를 보시면 알게 될듯 싶네요.

조류 독감걸린건 익혀먹으면 없어지기라도 하지, 프리온 단백질은 익혀먹어도 안없어진다고 합니다.

정부는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시범으로 청와대에서 가족분들 다 참석시키고 저렴한 미국산 쇠고기로 성대하게 차려 드셔보시던지요..

2008/05/03 01:18 2008/05/03 01:18

화이트 보드 구입

blog 2008/04/24 00:14

기억은 잘 안나지만 예전에 어느 분 홈페이지에서 화이트 보드를 구입해서 잘 쓰고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나도 화이트보드를 마련해서 쓰고 싶었다.

  • 간단한 메모 적기
  • 할일 적기(Todo list)
  •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는 아이디어 적기
  • 프로그램 설계
  • 살짝 복잡한 로직들 그려보기
  • 낙서 등등

위와 같은 내용들을 연습장에다 하기에는 살짝 불편했었다.(연필로 쓰고 지우개로 지우는등)
화이트 보드라면 그게 쉽지 않은가!

암튼 여러모로 쓸모 있을듯 해서 지르게 되었다.

그래서 며칠전에 화이트 보드를 주문했고, 어제 도착했다.
60x40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쇼핑몰 사이트에서 소형(?)중에는 90x60 크기가 잘 나간다고 써있길래 그걸로 주문했었다.
막상 받아보니 예상보다 약간 큰정도였다..

이런 포스트를 할 줄 알았었더라면 어제 박스 개봉부터 사진을 찍어놨을 텐데..
이미 세팅을 끝낸 상태라 ..

구성품(?)은 90x60 화이트 보드와 받침(펜이랑 지우개등을 올려놓는) 그리고 벽에 걸 수 있도록 위쪽에 끼우는 부품이었다.
사은품으로 보드 마카(검정 두개, 빨강,파랑 각각 한개), 지우개가 함께 박스안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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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창문이 큼지막하게 있는데 어차피 화이트 보드가 있는곳은 창문을 여닫는데 지장이 없는 위치라(게다가 창문엔 무언가 붙어있어 창문을 열지 않고선 밖을 볼 수가 없다) 저 위치에 배치했다. 오른쪽은 책장덕분에 화이트 보드 끝부분 살짝 걸쳐놓고 반대쪽에는 미끄러짐 방지용으로 스카치 테잎을 반대로 말아서 위 사진처럼 해 두었다.

크기 비교용으로 AA 사이즈 충전지를 같이 놓았다.

화이트보드가 도착하기전에 보드 마카로 쓰면 좀 크게 써질 것 같아 가는글씨 쓸 목적으로 OHP 마커를 사 놓고 있었다. 써지긴 잘 써지는데 화이트 보드지우개로 안지워지는 것이었다-_-; 다행히도 지우개로 지웠더니 지우개똥을 남기고는 지워졌다.

마지막으로 전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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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테온 개발 계획을 생각나는대로 대충 적어놓은 것 - 우측 상단
지우개 똥을 제거하고 그냥 붙여 두었던 스카치 테잎 - 좌측 하단 끝부분
크기 대조를 위해 보드 밑부분에 세워놓은 AA 충전지

앞으로 유용하게 쓸 것 같다ㅎㅎ

2008/04/24 00:14 2008/04/24 00:14

이건 아니잖아 MB

blog 2008/04/22 00:06
그래도 대통령이 되었으니 한번 지켜보자... 라고 하면서 요즘 보고있자니..
요즘 MB하고 다니는 행동이 정말 가관이다 -_-;

미국가서 부시한테 I drive?
FTA도 그렇고
이번엔 일본가서 자기들은 일황이라는데 무슨 천황...
일본 역사 왜곡 문제도 그냥 무마시키려고 하고

이건 뭐 친미, 친일

MB와 땅나라당 ...

에휴 ..

점점 막장 대한민국이 되어가고 있는듯하다.

정말 상위 1%만 잘 사는 나라를 만들려고 하는것인가..
나머지 99%는 국민으로 보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2008/04/22 00:06 2008/04/22 00:06

졸업..

blog 2008/02/25 23:25

2003년 입학 2008년 2월 졸업...

돌아보면 길기도 하고 짧기도 했던 대학생활
많이 즐겨보지 못해서 아쉽다.

대학 생활은 끝이지만 사회인 생활은 이제 시작이다.
end 가 아닌 and!

me

2008년 2월 25일 일청담에서...

 
졸업장

졸업장(경영학,컴퓨터공학)

photo

한마디 덧붙이자면,
대통령 취임식 관계로 26일로 미뤄졌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25일에 졸업장 받고 사진을 찍으러 왔었다.
과연 내일 분위기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오늘 졸업식 하던 학교도 상당히 많았는데, 굳이 위대하신 총장님께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을 해야된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하루 연기를 해서 불편함을 주었어야 했던 것인지 의문이 든다.

2008/02/25 23:25 2008/02/25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