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테슬라 모델S 90D 의 계약부터 출고까지의 일정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저의 구매 케이스에 해당되므로 조금씩 일정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내용은 mytesla 의 상태 페이지의 상태내용의 변경된 날짜를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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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현재 mytesla 의 상태 페이지


시간의 흐름순으로 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7.29 모델3 발표 및 상세 스펙 공개 
7.31 테슬라 코리아 고객센터에 모델S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들을 문의하면서, 시승 예약 일정을 잡음.
8.2 청담 매장으로 시승 하러감. 시승 후 90D 계약함 
8.7 청담 매장으로 두번째 시승 하러 감. 차량 색을 빨강에서 무난한 하얀색으로 변경
8.9 주문 확정 및 공장 생산 예약됨
8.10 VIN(차대번호) 발급됨 (이후로는 사이트의 조회에는 계약번호 대신 VIN 으로 표시됨)
8.19 공장에서 생산중으로 변경됨 
9.3 공장 생산 완료! 공장에서 배송중으로 변경됨 (프리몬트 공장에서 항구까지 배송으로 추정됨)
9.12 차량이 선적되어 운송중이라고 변경됨.
배로 운송하기 때문에 대략 한달정도 걸린다고 한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mytesla 에 들어가보면 이 상태로 나온다.
9.15 전기차 보조금 조건에서 충전시간 10시간 조건이 폐지된것이 확정 고지됨. 테슬라 코리아에서는 90D 먼저 재 심사를 넣음
9.21 환경부에서 90D 인증 통과가 되었다고 발표함
9.26
a. Owner Advisor 에게서 상세 계약서와, 보조금 신청서, 신분증등의 서류를 제출함
b. 이어서 출고팀에서 연락이 옴. 계약 순서대로 출고가 되기 때문에 24일 이후부터 선택가능하다고 함. 출고 며칠전에 차량 보험관련 서류 제출해달라고 함
9.29 서울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문자를 받음
10.24 출고 예정일 !
 
일정은 계약 당시 Owner Advisor 의 예상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나긴 기다림의 끝이 이제 한달도 채 남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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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18:53 2017/09/26 18:53

테슬라 모델S 90D의 경우, 
미국의 경우 단종이 되었는데 한국에서 여전히 주문 가능해서, 일부 언론에서는 재고 처리 논란이라는 웃픈 기사가 나오곤 했었습니다.

사실 7월 말 업데이트 이후로는 75D, 90D, 100D 각각 배터리 용량의 차이만 있지 나머지는 동일한 하드웨어 구성이거든요. 

지난주 목요일날 90D가 보조금 인증 통과 되었다는 소식도 있었는데, 
오늘 테슬라 코리아 사이트에서 주문하기 페이지를 보면, 한국 사이트에서도 더이상 주문을 할 수 없게 되었나봅니다. (전화로 직접 문의해서 구입하는건 당분간은 가능한가 봅니다)
보조금 인증 때문에 단종 유예기간을 좀 둔건 아닌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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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D 옵션이 사라져 있다!! (테슬라 코리아 사이트 캡쳐)

2017/09/25 17:24 2017/09/25 17:24

오늘 저녁 테슬라 모델S 90D 가 보조금 대상에 적용이 되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전기차 보조금 지급 조건에서,
충전 10시간 제한이 있던게 제외되고, 전비 기준 (상온/저온) 이 추가 되어 고시가 된것이, 9월 15일 금요일이었다.

테슬라코리아측에서는 금요일날 바로 90D 재인증 절차를 신청했다고 했고, 
오너 어드바이저를 통해 전달 받은 내용으로는 대략 한달정도 걸릴거라 예상한다고 들었었다. 

뉴스 내용을 보니, 이게 일주일만에 통과가 된 모양이다.
[전자신문]테슬라 모델S, 한국 정부 보조금 받는다
[ZDNet]테슬라 모델S, 보조금 혜택...최대 2천400만원↓

위의 기사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서울 기준으로 정부 보조금 + 지자체 보조금 1950 만원 가량을 지원 받을 수 있어서, 90D의 경우 옵션을 적용해도 대략 1억원 정도에 구매가능해지는 가격이다.

일단 인증은 90D부터 진행되었지만, 이어서 100D 와 75D 도 진행할것이고, 
90D 인증이 일주일 걸렸으니 다른 모델 S들도 곧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http://ts.la/gahyun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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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모델S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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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코리아 청담점에 전시 되어있는 모델S

2017/09/21 22:56 2017/09/21 22:56

지난 시승기 글에 이어서 연재 되는 글입니다.

예전에 치선님의 테슬라 모델s 구매기와 서울 부산 왕복 후기를 보면서,
다음에 사는차는 전기차로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재 모닝을 타고 다니고 있고, 원래 자동차에 욕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2016년 하반기에 테슬라 코리아가 들어오고, 올해 초에 하남·청담 매장이 오픈하고 인터넷이나 리뷰에 모델s 가 자주 언급되었다.
테슬라는 어느정도 가격이 있으니 부담이 되고, 적당한 가격에 탈만한 차라면 다른 제조사의 차도 충분히 wish list에 들어갔을 것이다. 
이쯤만해도 모델3 또는 볼트ev정도가 좋을것 같았는데, 볼트는 소량만 만들어서 유통되어서 구매하기가 어렵고, 현재 출시되어있는 다른 전기차 모델들은 주행거리가 대략 200~250km  (출퇴근 또는 서울 근거리 주행이 대부분이라면 괜찮겠지만)
그리고 장거리 운행시 충전 스트레스가 상당히 있을것 같았다. 가끔 장거리 올라오는 장거리 주행 후기에는 충전시설에서 충전하는데 꽤 많은 시간과 노력 - 그러니깐 충전시설이 있는 휴게소나 시설을 주행 경로에 넣어야 하고 충전하는데에도 시간이 오래 소요됨 - 을 들여서 충전을 하는게 안타까웠다. 
슈퍼차저 충전소를 이용하면 20~30분이면 70~80%까지 충전되니, 이정도면 충분히 먼 거리를 갈 수 있다.

그래서 모델3를 예약하고 기다렸다.
7월말 모델3 발표가 나오고 상세 스펙이 공개되었다. 
모델3도 좋은 차이긴 한데, 
가장 실망했던 점이 계기판이 없다 (속도나 차량 상태가 센터 디스플레이의 왼쪽 부분에 표시됨) 옵션으로도 못넣는다고.. 
장거리 옵션에, 이것저것 넣다보면 보급형 모델이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가격까지 올라간다. 모델S 75D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면 금액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을듯 했다.
모델S는 주문하고 3개월쯤 뒤에 받아 볼 수 있는 반면, 1년 넘게 기다려야한다.
모델3가 한국에 출시될때쯤 전기차 보조금이 바닥나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라면 아는 내용이겠지만, 테슬라 전기차의 장점들은 
· 세계적으로 전기차로 유명한 테슬라
· 다른 차들에 비해 우월한 주행 거리
· 연비 운전을 한다면, 종종 주행하는 장거리인 서울-익산 왕복도 충전없이 가능한 거리 (75D는 빠듯하지만, 90D 는 여유가 있음)
· 자동차의 소프트웨어가 무려 OTA로 업데이트된다
·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 변속기 등등 이 필요가 없어, 주기적으로 관리해줘야 할 부분이 줄어든다 (엔진 오일이라던가...)
· 정체구간 같은 곳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가 거의 없다. (엔진 공회전 없음)
· 오토 파일럿 기능 - 차선 유지와 크루즈컨트롤 정도지만, 운전 피로도를 많이 줄여준다.
· 전기 모터 장점인 강한 힘

하지만 구입을 생각하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비싼 가격이다.
절반 가격으로도 충분히 좋은 차를 살 수 있고, 몇년동안의 기름값을 따져봐도 불리하긴 하다 .


이래저래 한참을 고민고민고민하다가, 
큰 지름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http://ts.la/gahyun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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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7 04:09 2017/09/17 04:09

지난글 - 테슬라 모델S 시승기 (청담 스토어를 가다 1/2)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말로만 듣던 모델S 의 성능을 체험을 해보면서 매장 내부로 들어갔다. 

매장 내부에는 전시용차 빨간색, 흰색 두대가 있었고,
직접 조작해보거나 만져볼 수 있었다.
궁금한게 있으면 직원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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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하면 연상되는 빨간색 모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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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되어 있는 하얀색 모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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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색이랑 인테리어 샘플이 매장 벽에 전시 되어있으니, 만약 구매를 한다면 어떤 색이 좋을지 고민이 된다면 매장 방문을 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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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샷을 찍어뒀어야 했는데 못찍었다 ㅠㅠ 
저기 보이는 프레임 위에 배터리팩이 올라간다고 한다. 휠은 21인치 (기본 사양은 19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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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평소에는 들어가 있다가, 키를 가지고 접근을 하면 저렇게 튀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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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봉과 사이드 브레이크는 따로 없고, 핸들 오른쪽의 레버로 조작한다. 파킹에 놓으면 주차브레이크가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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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 17인치 디스플레이 태블릿 비슷한 화면이 있는데, 차량 조작은 이걸로 해야한다. 
물리 버튼은  비상등 켜기하고, 글로브박스 열기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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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왼쪽 레버는, 깜빡이- 와이퍼 , 자동주행(?)레버, 핸들위치조정 레버 세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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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가운데부분에 충전 포트가 있다. 12V , usb 포트 두개 (물어보니 usb 포트 출력이 높지는 않아서 휴대폰의 빠른 충전은 어려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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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자리에도 USB포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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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엔진과 엔진에 관련된 부품들이 필요가 없으니, 본네트 안쪽에도 물건을 넣을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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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용량의(?) 트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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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을 접을 수도 있다. 전체를 접을수도 부분만 접는것도 가능하다.

어디 여행가서 숙소를 구하지 못한경우라면 뒷좌석 접고 매트 깔고 차박을 하는것도 괜찮아 보인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이렇게 하는 케이스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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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아래쪽에 공간 있어요!

이런 구조가 왜일까 했더니, 국내에는 옵션이 없지만, 뒷쪽을 바라보는 유아용 시트 옵션이 있는데 이걸 장착하기 위한 구조인듯 하다. 트렁크 부분에 장착하게 되면 성인5 + (유아2) 의 탑승인원이 된다.

보통 차의 주유구가 있는 위치에, 전원 충전 포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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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시되는 테슬라하고 규격은 다른데 유럽식이라고 한다.
르노 삼성의 AC3 상 포트와 같은 규격이라고 한다.


매장 구경은 이쯤에서 정리하고... 

사실 시승하러 갈때 모델S 계약을 할지 말지 반반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었다. 
그나마 가격 부담이 덜한 75D 를 고려하고 있었었고, 

연재 시리즈의 첫글에도 적었지만, 
모델3 장거리 옵션에 기본적으로 추가 하게 될것 같은 옵션가격, 그리고 주문해도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받아볼수 있다는 점이 모델S 75D 를 생각하게 만들었었다.

7월말쯤 모델S 옵션이 간소화 되면서 각각의 모델 75D, 90D, 100D의 차이가 실질적으로 배터리 용량차이만 나게 되었다.

어차피 서울시내 주행만 하는경우라면 지금 나와있는 국산 전기차를 타도 문제가 없겠으나, 
종종 지방에 다녀와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때 편도 주행거리가 200km 를 조금 넘긴다. 
일 보러 다니면서 수십km 정도 달리고,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 경우라면 ....

완전 충전을 한 상태에서 출발하는 경우를 가정한다면, 
75D는 중간에 충전이 필요하고, 90D면 왕복을 하고도 여유가 남는 거리의 용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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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트의 모델S 페이지에서 주행 패턴에 따른 예상 거리를 계산 해 볼 수 있다. https://www.tesla.com/ko_KR/models

시승하면서 이야기를 했더니 75D 를 선택할 거라면 90D 를 추천해주시던데... 
음 그렇다. 직원 이야기를 들어보니 90D 를 주문하는게 낫겠다는 결정이 들었다. 

이렇게  계약금 1000 만원 결제를 하고, 모델S 90D를 계약을 하게 되었다.
아아 일생일대의 큰 지름이다 ㅠㅠ 
(블로그 글로 쓰다보니 고민의 흔적이 별로 나타나지 않는데, 실은 엄청 고민고민하고 결정을 내렸다. 모델S 절반 가격으로도 충분히 멋진 차를 구입 할 수 있다!! -_-;; )
이 내용 관련해서 별도의 글로 올려야겠다.

이때부터 계약하고 일주일동안은 디자인, 색상, 옵션등등의 변경이 가능하다. 
이 기간내에 취소를 하면 계약금을 그대로 돌려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다음 글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 


계약을 했으니 추천 프로그램 안내로 마무리를 합니다.
http://ts.la/gahyun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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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16:39 2017/09/06 16:39

블로그나 유튜브 등등을 통해서 전기차..
그러니깐 테슬라 후기나 시승기 등등을 보고선, 아~ 다음차는 모델3 를 사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지금 타고 다니는 차는 모닝ㅋㅋ)
모델 S는 정말 비싸기도 하고 미래에서 온듯한 자동차의 느낌이었다.

현재 상황에서 다른 비교할만한 전기차들이라고는 볼트 ev 인데(이차는 돈이 있어도 물량이 얼마 없어서 못산다고) , 다른 차들은 완충시 주행거리가 200km 정도 수준이어서 고려대상에서 제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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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3는 현재 테슬라 자동차 사이트에서 100만원을 넣고 예약할 수 있다)

여하튼...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7월 말 모델3 가 발표되면서 상세 스펙도 공개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다소 실망적인 인상을 받았다.


자동차라고 하면 속도, RPM, 기타 차량 상태를 표시해주는 계기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계기판이 없다고 ...(심지어 옵션으로도 계기판을 달 수 없다고)

7월말에는 이미 모델3 예약해놓은 상황이었는데, 예상 인도 시기가 2018년 LATE 라고 적혀있었다.

가격은 $35,000 부터 시작 하는데 Long-Range 옵션을 하면 $9000 추가, 프리미엄 업그레이드가 $5000  , 향상된 오토파일럿이 $5000 이정도만해도 $54,000 인데, 글을 적고 있는 시점의 환율만 계산해보면 대략 6천만원..
모델s 의 케이스를 보더라도, 한국 들어오면서 세금 및 가격현지화(?) 를 하게되면 7천만원 정도의 가격이 나온다는 계산을 하게 되었다.
전기차 보조금을 받게 될수 있다면(2017년 서울기준 보조금 1950만원), 조금 더 돈을 보태서 모델S 75D 를 ?? 이라는 생각이 드는 가격이었다. 

모델3 스펙 공개 직후, 계기판의 부재와 내년 하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점 가격 등등을 따져보다가, 결국 그 다음주에 테슬라 코리아에 전화 문의를 하게 되는데... 

다음 글에서 이어집니다..
2017/09/03 11:58 2017/09/03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