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 - 테슬라 모델S 시승기 (사건의 발단)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테슬라 사이트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상담원과 연결이 되었다.
모델3 발표는 토요일 주말이어서 월요일 오전에 전화를 걸어보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토요일 일요일도 매장은 열려있다고···)
모델3와 모델 S 고민 하면서 궁금했던것들을 직원에게 물어보는 식으로 통화가 진행이 되었다.
대화를 하다가 상담원이 '시승 한번 해보시겠어요?' 라고 물어보길래 해보겠다고 했다.
사이트에서 시승 신청이 가능하지만 대기가 많이 밀려있을것 같아 바로 안되는줄 알았는데,
내부적으로 적절히 필터링(??) 을 해서 실제 관심이 많고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이라면 우선적으로 시승 일정을 잡아준다고 한다. 일정이 주말은 어렵지만 평일은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수요일날 매장 방문하기로 했다.
올때 운전 면허증을 꼭 지참하라고 ...
혼자 방문하기는 아까워서, 성재님(jachin)과 같이 가는걸로 일정을 잡았다.
시승할때 성재님은 뒷좌석에서 사진과 동영을 찍어주셨다. 감사합니다 (__ )
시승 예약시간인 한시에 거의 맞춰서 갔는데, 될수 있으면 20~30분 먼저 매장에 도착해서 여유있게 둘러보는것을 추천한다. 별로 둘러보지 못하고 면허증을 보여주고 시승차에 올랐다.
위의 경로대로 주행을 끝내고,
말로만 듣던 성능을 체감해보고 감탄을 하면서 다시 청담 스토어 내부로 들어갔다.
다음 글에서 계속 됩니다 :)
테슬라 사이트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상담원과 연결이 되었다.
모델3 발표는 토요일 주말이어서 월요일 오전에 전화를 걸어보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토요일 일요일도 매장은 열려있다고···)
모델3와 모델 S 고민 하면서 궁금했던것들을 직원에게 물어보는 식으로 통화가 진행이 되었다.
대화를 하다가 상담원이 '시승 한번 해보시겠어요?' 라고 물어보길래 해보겠다고 했다.
사이트에서 시승 신청이 가능하지만 대기가 많이 밀려있을것 같아 바로 안되는줄 알았는데,
내부적으로 적절히 필터링(??) 을 해서 실제 관심이 많고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이라면 우선적으로 시승 일정을 잡아준다고 한다. 일정이 주말은 어렵지만 평일은 바로 가능하다고 해서 수요일날 매장 방문하기로 했다.
올때 운전 면허증을 꼭 지참하라고 ...
혼자 방문하기는 아까워서, 성재님(jachin)과 같이 가는걸로 일정을 잡았다.
시승할때 성재님은 뒷좌석에서 사진과 동영을 찍어주셨다. 감사합니다 (__ )
시승 예약시간인 한시에 거의 맞춰서 갔는데, 될수 있으면 20~30분 먼저 매장에 도착해서 여유있게 둘러보는것을 추천한다. 별로 둘러보지 못하고 면허증을 보여주고 시승차에 올랐다.
매장 앞에 주차 되어있는 검정색 모델 S
운전 시작전에 담당 직원분이 설명을 해주신다.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던 기능들을 직접 체험 해 볼수 있었다.
왼쪽 레버를 한번 당기면 TACC (크루즈컨트롤), 두번 당기면 오토파일럿 기능이 활성화 된다.
다만 주행 상황과 도로를 분석해서, 이기능이 사용 가능할때 계기판에 사용가능하다고 표시가된다.
오토파일럿이 활성화 되어있는 상태에서는
소문대로 차선 유지도 잘 하고, 깜빡이를 넣으면 차선 변경도 해준다. (깜빡이 끄는건 손으로 꺼줘야 한다)
내가 운전해본 차들이,
모닝, 엑센트 디젤 수동 이었는데 모닝은 경차다보니깐 제쳐두고...
엔진의 RPM에 따라 토크가 변화되는 것과는 달리 힘차게 가속되는걸 체험해볼 수 있었다.
(더군다나 이차는 기어 변속없이 linear 하게 속도가 증가되니)
코스의 끝무렵에는 가파른 오르막이 있었는데, 힘차게 올라가던게 인상적이었다.
속도가 붙는게 내연기관 차들보다 두세박자 정도 더 빠른 느낌이었다.
다만 주행 상황과 도로를 분석해서, 이기능이 사용 가능할때 계기판에 사용가능하다고 표시가된다.
오토파일럿이 활성화 되어있는 상태에서는
소문대로 차선 유지도 잘 하고, 깜빡이를 넣으면 차선 변경도 해준다. (깜빡이 끄는건 손으로 꺼줘야 한다)
내가 운전해본 차들이,
모닝, 엑센트 디젤 수동 이었는데 모닝은 경차다보니깐 제쳐두고...
엔진의 RPM에 따라 토크가 변화되는 것과는 달리 힘차게 가속되는걸 체험해볼 수 있었다.
(더군다나 이차는 기어 변속없이 linear 하게 속도가 증가되니)
코스의 끝무렵에는 가파른 오르막이 있었는데, 힘차게 올라가던게 인상적이었다.
속도가 붙는게 내연기관 차들보다 두세박자 정도 더 빠른 느낌이었다.
이 날 시승했던 경로 ( 영동대교 북단 - 강변북로 - 올림픽대교 - 올림픽대로 - 청담스토어 )
위의 경로대로 주행을 끝내고,
말로만 듣던 성능을 체감해보고 감탄을 하면서 다시 청담 스토어 내부로 들어갔다.
다음 글에서 계속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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